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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문화유산이 있어요

어디에나 문화유산이 있어요

지난 시간에는 이번 단원에서 무엇을 배울지 살펴봤어요. 오늘은 여러 지역에서 오래 지켜 온 것을 찾아봐요.

돌을 쌓은 높은 성벽이 이어지고 그 끝에 둥근 아치 문이 있다. 문 뒤쪽 위에 기와지붕을 얹은 누각이 서 있고, 오른쪽에는 큰 나무가 있다. 멀리 흐릿한 산과 높은 건물이 보인다. 기와를 얹은 한옥 건물. 붉은 기둥과 흰 벽이 번갈아 있고, 앞에 초록 철망 울타리와 풀밭, 오른쪽에 붉은 철쭉이 피어 있다.
옛 성문과 학교 안에 남은 오래된 강당이에요.
사진: North Gate of the Dongnae eupseong site · Oh Dong-geon · CC BY-SA 3.0 · 크기 줄임
사진: 세종 부강초등학교 강당 · 문화재청 · 공공누리 제1유형 · 다시 저장(JPEG 압축)만 함 · 크기 그대로

크기도 쓰임도 다른 두 곳에 같은 점이 있을까요?

오래 지켜 온 것

문화유산은 무엇일까요?

먼저 3학년 때 배운 것을 떠올려 볼 거예요.

3학년 때 오래된 물건과 건물을 살펴봤어요. 그런 것은 옛날 모습을 알려 주었어요.

위 사진 두 장을 다시 보세요. 하나는 옛 고을을 둘러쌌던 성의 문이에요. 다른 하나는 학교 안에 남아 있는 오래된 강당이에요.

두 곳은 크기도 쓰임도 달라요. 그래도 같은 점이 있어요.

둘 다 옛날부터 이어져 왔어요.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이 소중히 지키고 있어요.

문화유산

옛날부터 이어져 와서 소중히 지키는 것이 있어요. 이런 것을 문화유산이라고 해요.

문화유산은 크고 이름난 건물만이 아니에요. 오늘은 여러 지역의 문화유산을 만나 봐요.

문화유산 지도

지역마다 무엇이 있을까요?

이제 우리나라 지도에서 문화유산을 찾아볼 거예요.

아래 지도는 우리나라를 시·도로 나눠 그렸어요. 시·도를 누르면 그곳의 문화유산 카드가 펼쳐져요.

카드에는 사진과 이름이 있어요. 짧은 설명도 함께 읽어 봐요.

큰 성문도 있고 마을의 나무도 있어요. 모두 같은 크기의 카드에 담았어요.

카드가 없는 시·도도 있어요. 그곳에도 문화유산이 있어요. 여러분이 찾아볼 곳이에요.

지도에서 카드를 펼쳐요
  1. 지도에서 시·도를 하나 눌러요.
  2. 펼쳐진 카드의 사진과 설명을 읽어요.
  3. 다른 시·도도 눌러 카드를 더 펼쳐요.
🔎 지도를 누르기 어려우면 이름으로 찾아요
우리나라 지도. 한반도 전체 위에 16개 시·도의 경계와 이름이 있다. 동해·황해·남해와 울릉도·독도의 이름이 있고, 오른쪽 위 작은 그림에 울릉도와 독도를 크게 그렸다. 오른쪽 아래에 2026년 7월 기준이라고 적혀 있다.
시·도를 누르면 카드가 펼쳐져요.
지도: 원에듀가 그림 · 경계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 행정동 경계(공공누리 제1유형)를 admdongkor가 가공한 자료(CC BY 4.0) · 북쪽 윤곽·이웃 나라 Natural Earth(퍼블릭 도메인) · 시·군·구와 시·도로 합치고 선을 단순화함 · 2026년 7월 기준

지도에서 시·도를 하나 눌러 보세요.

📍 강원특별자치도 돌 깔린 마당에서 흰 옷에 빨강·노랑·초록 띠를 두르고 커다란 종이꽃 고깔이나 흰 술 모자를 쓴 사람들이 둥글게 돌며 장구와 소고를 친다. 뒤 언덕에 구경하는 사람이 많다.
강릉농악
마을 사람들이 장구와 소고를 치며 함께 이어 온 음악과 춤이에요.
사진: 6577 팔도진놀이 국가무형 강릉농악 1997 강원 강릉 기록화 국립무형유산원 ·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 기록화) · 공공누리 제1유형 · 둘레의 검은 슬라이드 테두리를 잘라 냄 · 연주자 얼굴을 흐리게 함 · 크기 줄임(1200px)
📍 경기도 눈 쌓인 맑은 날. 왼쪽에 회색 벽돌을 둥글게 쌓고 작은 구멍을 낸 담이 있고, 그 뒤로 위에 작은 누각을 얹은 벽돌 망루가 솟아 있다. 오른쪽에는 큰 돌을 맞춰 쌓은 성벽에 아치 문이 뚫려 있고, 문 위에 기와지붕이 있다.
수원 화성
벽돌로 둥글게 쌓은 담과 큰 돌로 쌓은 성문이 있어요.
사진: 2009-01-24 - Hwaseomun and Seobuk Gongsimdon · Jpbarrass · 퍼블릭 도메인 · 크기 줄임
📍 경상남도 아래에서 올려다본 2층 옛 건물. 하늘로 휘어 올라간 처마 끝, 초록·빨강·노랑으로 무늬를 칠한 들보와 받침, 붉은 기둥과 난간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보인다.
진주 촉석루
지붕 아래에 알록달록한 무늬를 칠한 높은 옛 건물이에요.
사진: Choksuk Pavillion-JinjuCastle3 · Kang Byeong Kee · CC BY 3.0 · 아래쪽(사람이 작게 찍힌 부분)을 잘라 냄 · 크기 줄임
📍 대구광역시 흐리고 어두운 하늘 아래 흙길 끝 돌계단 위에 붉은 기둥의 2층 건물이 서 있고, 양옆에 흰 꽃이 핀 매화나무가 있다. 앞에는 낮은 돌 축대와 마른 풀밭이 있다.
달성 도동서원
옛날 사람들이 모여 글을 배우던 곳이에요. 사진은 앞에 선 2층 건물이에요.
사진: Dodong1 · Dittwjfsdgkvkdjg · CC BY-SA 3.0 · 크기 줄임
📍 부산광역시 돌을 쌓은 높은 성벽이 이어지고 그 끝에 둥근 아치 문이 있다. 문 뒤쪽 위에 기와지붕을 얹은 누각이 서 있고, 오른쪽에는 큰 나무가 있다. 멀리 흐릿한 산과 높은 건물이 보인다.
동래읍성 북문
옛 고을을 둘러쌌던 성의 북쪽 문이에요.
사진: North Gate of the Dongnae eupseong site · Oh Dong-geon · CC BY-SA 3.0 · 크기 줄임
📍 세종특별자치시 기와를 얹은 한옥 건물. 붉은 기둥과 흰 벽이 번갈아 있고, 앞에 초록 철망 울타리와 풀밭, 오른쪽에 붉은 철쭉이 피어 있다.
부강초등학교 강당
학교 안에 남아 있는 오래된 기와 강당이에요.
사진: 세종 부강초등학교 강당 · 문화재청 · 공공누리 제1유형 · 다시 저장(JPEG 압축)만 함 · 크기 그대로
📍 인천광역시 넓은 잔디밭 가운데에 커다랗고 넓적한 돌이 두 개의 받침돌 위에 탁자처럼 얹혀 있다. 앞에 작은 흰 표지석이 있고 뒤로 낮은 울타리와 산이 보인다.
강화 부근리 고인돌
큰 돌을 올려 만든 옛 무덤이에요.
사진: Ganghwa Bugeun-ri dolmen · ChongDae · CC BY-SA 3.0 · 없음(원본이 작아 그대로 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넓게 가지를 펼친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푸른 논 너머에 서 있다. 나무 둘레에 낮은 울타리와 안내판이 있고, 왼쪽 등나무 그늘 아래 사람 한 명이 작게 보인다.
영암 월곡리 느티나무
마을 사람들이 당산나무로 모시며 오래 지켜 온 나무예요.
📍 제주특별자치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초가지붕 집들과 검은 돌담 골목. 가운데로 곧은 길이 뻗고, 뒤로 둥근 오름과 파란 하늘·흰 구름이 보인다.
성읍민속마을
초가지붕 집과 검은 돌담 골목이 이어진 옛 마을이에요.
사진: Seongeup Historic Village · Trainholic · CC BY-SA 4.0 · 크기 줄임
📍 충청남도 커다랗고 넓적한 돌판을 쌓아 올린 돌 받침 위에 걸쳐 여러 칸으로 이은 낮은 돌다리. 다리 아래 물에는 보라색 꽃이 핀 물풀이 가득하고, 뒤로 강과 콘크리트 다리, 시가지와 산이 보인다.
보령 대천 한내 돌다리
옛날 사람들이 냇물을 건너던 돌다리를 옮겨 다시 놓았어요.
사진: Encykorea-대천 한내 돌다리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촬영 Namhae Yu) · 공공누리 제1유형 · 크기 줄임

이번에 펼친 카드 0장

서로 다른 네 곳의 카드를 펼치면 도장이 찍혀요.

카드마다 모습이 모두 달랐어요. 돌로 쌓은 성도 있고 마을의 큰 나무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함께 이어 온 농악도 있었어요.

같은 성이라도 모습이 달라요. 동래읍성 북문은 돌을 쌓아 만들었어요. 수원 화성에는 벽돌로 둥글게 쌓은 담도 있어요.

문화유산은 어느 지역에나 있어요. 지역마다 저마다 다른 문화유산이 있어요.

문화유산일까요?

큰 것만 문화유산일까요?

이번에는 카드를 보고 문화유산을 골라 볼 거예요.

크고 오래된 건물만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정말 그럴까요?

문화유산인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를 살펴봐요.

첫째, 옛날부터 이어져 왔나요? 둘째, 사람들이 소중히 지키고 있나요?

두 가지가 모두 맞으면 문화유산이에요. 크기는 상관없어요.

문화유산 카드를 골라요
  1. 카드를 읽고 문화유산을 모두 눌러 골라요.
  2. 다 골랐으면 '다 골랐어요'를 눌러요.
  3. 안내를 읽고 고칠 카드가 있으면 고쳐요.

카드를 고른 뒤 단추를 눌러요.

모두 맞게 고르면 도장이 찍혀요. 두 번 틀리면 답과 까닭을 알려 줘요.

새로 만든 놀이터는 아무리 좋아도 문화유산이 아니에요. 옛날부터 이어져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마을 돌다리와 당산나무는 작아도 문화유산이에요. 오래 이어져 왔고 마을 사람들이 지켜 왔어요.

학교 강당처럼 날마다 지나치는 곳도 문화유산일 수 있어요. 우리 둘레를 새로운 눈으로 살펴봐요.

우리 지역 문화유산

우리 지역에서도 찾아봐요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볼 거예요.

우리 학교가 있는 시·군·구에도 문화유산이 있어요. 시·군·구 누리집에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어요.

선생님과 함께 누리집을 열어 봐요. 사진과 이름을 보고 한 가지를 골라요.

우리 지역에서 찾아 써요
  1. 선생님과 함께 우리 시·군·구 누리집을 열어요.
  2.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곳에서 한 가지를 골라요.
  3. 고른 문화유산을 한 문장으로 써요.

누리집에서 '무형유산'이라는 이름을 볼 수도 있어요. 그 이름은 다음 시간에 알아봐요.

정답은 없어요. 찾은 것을 적어 보세요. 한 문장을 쓰면 도장이 찍혀요.

찾은 것을 친구들과 견주어 봐요. 같은 시·군·구에서도 서로 다른 문화유산을 찾았을 거예요.

우리 지역에도 옛날부터 이어져 온 것이 있어요. 사람들이 그것을 소중히 지키고 있어요.

오늘 배운 것

오늘 이런 것을 알았어요

  • 옛날부터 이어져 와서 소중히 지키는 것을 문화유산이라고 해요.
  • 크고 이름난 것만이 아니라 작은 돌다리와 나무도 문화유산이에요.
  • 지역마다 저마다 다른 문화유산이 있어요.

오늘은 지도에서 여러 지역의 문화유산 카드를 펼쳐 봤어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도 찾아봤어요.

다음 시간에는 만질 수 없는 문화유산을 알아봐요.

정답은 없어요. 여러분 생각을 적어 보세요.